행간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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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레터 8호] 2022년 4월 5일(화)


환타? 애매한 고연차는 그냥 견뎌요 😥
저는 7년차 간호사입니다 🙋🏻‍♀️

Q.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환타 징크스는 무엇인가요?
(환타 : 환자 탄다. 간호사가 출근하면 갑자기 환자가 많아지고 일이 많아지는 등 바빠지기 시작함. ex: “나 오늘 완전 환타였어.. 방광 터질뻔 ㅠㅠ”)

A.
입방정 떨지 않는 건 전 병동 공통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매번 환자 타는 편이라 그냥 견뎌요.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걸 어쩌 겠어요. 당해야지.. 솔직히 저 정도 애매한 고연차가 되면 피할 수가 없어요. 출근하면 무조건 차지, 아니면 신규 트레이닝, 아니면 너무 헤비한 어사인..

당장 어제오늘도 "차지 아니다! 앗싸!" 했지만 나이트 이틀 내내 격리와 쌍알티(쌍CRRT)와 섬망 환자의 욕지거리와 니킥과 디셋(디세츄레이션)에 시달렸답니다.
휴-

다음 질문은요?
병원 그만두고 싶을 때 어떻게 견디나요?
EDITOR'S LETTER

2022년, 행간의 첫 지역모임 👀

저는 행간의 완전 초창기 멤버는 아니지만, 행간 활동한지 벌써 4년이 되어가는 회원입니다. 간호사로 일할 때 만났던 간호사들의 날선 이미지만 떠올리다가 행간 첫 모임에 참여했을 때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보다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였거든요. 아마도 긴박한 병원의 상황 때문에 서로를 지켜줄 수 없었던, 그 답답하고 미안했던 마음을 가지고 모였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행간의 회원들이 늘어나고 행간이 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라는 상황도 찾아와서 마음이 답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2022년부터는 짝수 달에는 각 지역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했답니다.
예정된 지역 모임들은 각자의 답답한 현실에 대해 토로하고, 서로 위안을 건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던 그 첫 모임과 닮은 모습이지 않을까요?

회원님, 아직 행간이 낯설다면
살포시 모임에 나와보세요!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각 지역 모임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달의 행간, 함께 참여해주세요!
온라인 오프라인
3월
03(목) [유튜브 씨리얼] ‘20대라면 대선 투표하기 전에 알아야하는 진실’ 출연 🔍
04(금) [집회]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금요평화촛불 참여 🔍
07(목)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 보호자 모임 기자회견 발언
11(금)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금요평화촛불 참여
13(일)
- 행간 운영위 회의
- 행간 정기모임 <간호사, 2018년부터 현재까지> 2018 간호사 처우개선 가이드라인 이행점검 + 코로나19 이후의 간호사들의 현실  
17(일) [입장서] 간호인력 부족으로 또 다시 반복되는 의료붕괴 🔍
18(금) [기고글] 간호사를 그만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참여 : 민화) 🔍
20(일) [연명] 임신중지, 처벌과 낙인이 아닌 권리보장이 필요하다! ‘3분기 임신중지 이후 조산아 사망 사건에’ 에 대한 입장 🔍
21(월) [기고글] 응급수술 환자도 갈 곳 없어… 병원은 지금 ‘아비규환’ (참여 : 쫑) 🔍
22(화) 뚜바비엥 온라인 모임 : 타로카드(신년운세)
23(수) 코로나19인권대응네트워크 주최 기자회견 <정부는 코로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돌봄공백 외면말고, 책임을 다하라> 발언문 대독, 셔 발언 🔍
24(목)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운영위 회의
25(금) [집회]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금요평화촛불 참여
4월
04(월) [공개질의] 대한간호협회는 대의원총회에 대한 행동하는 간호사회의 공개질의에 응답하라! 🔍
07(목)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 회의
10(일)
- 행간 운영위 회의
- 행간 정기모임 : 서울지역모임
- <낙태죄 폐지 1년 4.10 공동행동> 공동주최
16(토)
- 행간 정기모임 : 대구지역모임
- 뚜바비엥 <세월호 기억식> 참여
21(목) 보건의료단체연합 운영위 회의
24(일) 행간 정기모임 : 충청지역모임
5월
07(토) 국제간호사의 날 맞이 간호사 1인당 담당환자수 법제화 간호인력인권법 제정을 위해 <간호사가 나타났다!> 집회 🔍
행간의 다양한 모임

 모디간호사 행동하는 간호사회 대구모임
모디간호사는 대구지역 행간 모임으로, 2022년에는 짝수달인 4월, 6월, 8월 셋째주 토요일 모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4월 16일, 6월 18일, 8월 20일) 다가오는 4월 16일(토) 지역순회간담회 진행 예정입니다. (담당 : 유연화 / 010-7550-9855)
 행간 학생모임  행동하는 '간호학생' 모임
간호학생에게 봉사활동시간을 주고 학교방역에 투입하겠다는 교육부의 발표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학생모임은 꼭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학생 관련 이슈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간 페미니즘 모임  행페
행페는 3월 18일(금) 비대면으로 대선 이후 답답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3월 26일-27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릴레이 단식행동 '평등한끼'에 참여하였습니다. 페미니즘에 관심 있는 간호사/간호학생 분들 언제든지 참여해주세요!
 글쓰기 모임  글 쓰는 간호사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2022년 감정노동종사자 자조모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조모임지원을 받게 된다면 4월에는 <고독의 맛>이라는 주제로 "간호사가 고독을 느낄 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가?"를 주제로 글을 써서 독립출판물을 발행해볼 예정이랍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글쓰기에 도전해보고 내 글이 실린 책을 받아보세요!
<글 쓰는 간호사들>이 2021년에 출판한 책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Tout va bien  뚜바비엥
Tout va bien은 “모든게 잘 되어간다”라는 뜻입니다. 뚜바비엥은 독서모임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등산, 만화방가기 등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2일(화)에는 온라인으로 행간 회원들과 함께 타로카드로 신년운세를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4월 16일(토)에는 안산에서 열리는 세월호 기억식에 참여예정입니다. 조용하지만 활발하게 이곳저곳에서 진행되는 뚜바비엥 소모임에 참여해보세요!
연대활동

[보건의료단체연합]
03월 07일(월) 확산일로에 거리두기 완화는 극히 위험하다.
03월 11일(금) 「노숙인진료시설 지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
03월 17일(목)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 오미크론 대확산에 방역완화 안 된다.
03월 29일(화) 정부는 ‘막을 수 있는 사망’을 방치하지 말고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
04월 03일(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즉각 중단 · 평화적 해결 촉구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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