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간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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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레터 9호] 2022년 5월 4일(수)


오늘도 퇴사하고 싶나요..? 😥

Q.
병원 그만두고 싶을 때 어떻게 견디나요?

A. 저는 7년차 간호사입니다 🙋🏻‍♀️
여행도 가고 월급날도 기다려보지만 이것마저 한계가 왔을 땐 다른 부서로 잠시 파견 보내달라고 해서 리프레시를 하는편입니다 :)

A. 안녕하세요. 동지풀입니다 🙋🏻‍♀️
저는 그런 맘이 드는 그 순간 그 며칠의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렸어요. 시간이 지나면 그 맘도 사그라들었는데 대체로 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의 마음이었기에 크게 흔들림은 없었어요. 오늘 함께 근무한 간호사가 근무전에 사직 면담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근무 후 맥주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내일 저랑 테니스 하기로 헀어요. 취업 전에 잠깐 배웠었다길래.. 근무 외 에너지를 쏟을 뭔가를 찾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문제는 근무 후 에너지가 바닥난다는 게.. ㅠ.ㅠ

다음 질문은요?
간호사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EDITOR'S LETTER

4년 전 5월 12일,
다들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셨나요?

사실 간호사들에게 [국제 간호사의 날]은
그리 인상적인 날이 아닙니다.
여느날처럼 병원에서 정신없이 근무를 하거나,
오프날이라면 아무 약속도 잡지 않은채 부족했던 잠을 청하는 일상 중 하루겠지요.

하지만 4년 전의 [국제 간호사의 날]은 저에게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고 박선욱 간호사 사망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제 간호사의 날]이었으며, 행간이 함께했던 "고 박선욱 간호사 공동대책위" 주최로 간호사들의 진짜 이야기가 담긴 집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여러 간호사, 활동가 분들과 함께 집회 준비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라색 풍선과 부채를 준비했는데 당일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너무 놀랐던 기억도 나고요. 비록 종이피켓은 비에 젖어 찢어지고 밟히곤 했지만, 색색깔의 우산을 들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줬던 수많은 간호사분들이 떠오릅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하는 등 규모가 축소되었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이전처럼 무사히 모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간호사 1인 당 맡는 환자수가 늘어날수록 간호사들의 몸과 마음은 죽어갑니다. 힘들어하는 간호사에게 맡겨진 환자는 말할것도 없고요. 우리는 오랜세월 해결되지 않은 이 문제를 이제는 해결해야 합니다.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질문해봅니다.
 진짜 간호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모두의 건강권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5월 7일(토) 오후 12시반,
간호사가 나타났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달의 행간, 함께 참여해주세요!
온라인 오프라인
4월
04(월) [공개질의] 대한간호협회는 대의원총회에 대한 행동하는 간호사회의 공개질의에 응답하라! 🔍
07(목)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 회의
08(금) [카드뉴스] 간호사가 나타났다 홍보 카드뉴스 - 고민상담소1 🔍
10(일)
- 행간 운영위 회의
- 행간 정기모임 : 서울지역모임
- <낙태죄 폐지 1년 4.10 공동행동> 공동주최
14(목) [이벤트] 행간앱깔고 선물받고!
15(금)
 [카드뉴스] 간호사가 나타났다 홍보 카드뉴스 - 고민상담소2 🔍
16(토)
- 행간 정기모임 : 대구지역모임
- 뚜바비엥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참여
21(목)
- 보건의료단체연합 운영위 회의
- [카드뉴스] 간호사가 나타났다 홍보 카드뉴스 - 금쪽상담소 🔍
23(토)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 유가족 피해현황 파악 및 정부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 의료계발표 발언
24(일) 행간 정기모임 : 충청지역모임
25(월) [카드뉴스] 간협회비 알고내자!
26(화)
[카드뉴스] 간호법? 간호인력인권법? 완전히 다릅니다! 🔍
27(수)
[입장서]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를 정해 간호인력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간호인력인권법 제정하라! 🔍
29(금)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보건의료인선언 기자회견 발언 🔍
5월
07(토) 국제간호사의 날 맞이 간호사 1인당 담당환자수 법제화 간호인력인권법 제정을 위해 <간호사가 나타났다!> 문화제 🔍
[행간 29차 운영위 회의]
- 일시  : 2022.04.10(일) 오전 10시

-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의 최소한의 의견수렴도 이루어지지 않은 대의원총회 관련 공개질의를 했지만 간협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었습니다. 행간은 카드뉴스로 해당 내용을 알리기로 하였고 이후 대한간호협회 직선제 요구 등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 국제 간호사의 날 기획단(14명)에서 [간호사가 나타났다] 문화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월 16일, 4월 17일 두차례에 걸쳐서 관련 회의를 진행하였고 역할별 팀 구성을 마쳤습니다. 행사 당일에 사용될 굿즈 제작 예정입니다.

행간의 다양한 모임

 모디간호사 행동하는 간호사회 대구모임
모디간호사는 대구지역 행간 모임으로, 2022년에는 짝수달인 4월, 6월, 8월 셋째주 토요일 모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4월 16일, 6월 18일, 8월 20일) 4월 16일은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이하여 '간호사가 나타났다' 지역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간호사들에게 놓여진 현실분석, 개선방안 알아보기 그리고 우리가 꼭 알아야할 권리, 노동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당 : 유연화 / 010-7550-9855)
 행간 학생모임  행동하는 '간호학생' 모임
행간 학생회원인가요? 졸업은 했지만 간호학생 관련 이슈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학생모임은 꼭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학생 관련 이슈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간 페미니즘 모임  행페
행페는 <턴어웨이 : 임신중지를 거부당한 여자들>이라는 책으로 책모임을 가져보기로 하였습니다. 원치 않는 임신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와 생생한 인터뷰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일정이 나오면 또 공유드릴게요! 페미니즘에 관심 있는 간호사/간호학생 분들 언제든지 참여해주세요!
 글쓰기 모임  글 쓰는 간호사들
2022년 감정노동종사자 자조모임에 행간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이 살짝 밀려서 계획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첫번째로, 5월 7일(토)에 열리는 국제간호사의날 문화제 <간호사가 나타났다!>의 풍경들을 담은 글들을 책자로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참석하지 못한 분에게는 책으로 그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고요, 참석했던 분에게는 한 번 더 그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5월 7일(토) <간호사가 나타났다!>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려요!
 Tout va bien  뚜바비엥
Tout va bien은 “모든게 잘 되어간다”라는 뜻입니다. 뚜바비엥은 독서모임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등산, 만화방가기 등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6일(토)은 많은 집회들이 열렸는데요, 뚜바비엥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전쟁 반대 평화행진>에 참여했습니다. 김민정(쫑)선생님이 행진중에 행간 이름으로 발언도 했습니다! 5월의 뚜바비엥은 한강 소풍을 가기로 했어요. 5월 29일(일) 오전 11시에 함께 소풍가실분 연락주세요!
연대활동

[보건의료단체연합]
04월 07일(목) 영리병원과 의료민영화 추진이 아니라 공공의료를 강화하라
04월 07일(목) 정부는 품절 의약품의 강력한 수급통제에 나서야
04월 09일(토)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한국·미국·국제 시민사회 성명
04월 11일(월) 윤석열 인수위는 토건 기업에게 국토를 팔아 정치를 이어온 원희룡 국토부장관 지명 철회하라.
04월 13일(수) 제주도의 영리병원 개설 허가 취소는 당연하다.
04월 20일(수) [코로나19 2급 감염병 전환에 대한 논평] 격리와 치료·검사비 지원 중단이나 축소는 재고되어야 한다.
04월 28일(목) 6월 1일 지방선거일을 우리 지역 공공의료 확충 선포일로 만들자!
04월 29일(금)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754인 보건의료 선언 기자회견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가 배포하는 행간레터는 매달 첫째주에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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