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간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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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레터 11호] 2023년 1월 20일(금)

조회수 174

다른 직업을 생각해본적 있나요? 👀

Q.
간호사가 아닌 다른 희망직업은 무엇이었나요?

A. 저는 1차의료지킴이입니다 🙋🏻‍♀️
지금 프리다이빙을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50살 혹은 60살을 제 2의 인생 스타트로 예상하고 있고, 그땐 해외에 어느 해변에서 5층짜리 건물을 지어 1층엔 카페 겸 레스토랑과 해양레포츠(다이빙 등등)샵 차리고 2층은 제집, 3, 4층은 게스트하우스, 5층이랑 옥상은 루트탑 펍과 레스토랑 운영하고 싶어요 ㅎㅎ
제 2 인생 스타트 전까지 지금의 꿈은 산업현장에서 계속 일하며 보건지도사 자격을 따서, 짬짬이 강의 다니면서 생활하는 게 꿈입니다 ^^

A. 저는 경력간호사입니다 🙋🏻‍♀️
여러가지가 있는데, 플로리스트, 파티쉐, 동물원 직원, 이 직업들의 포인트는 사람이 아닌 것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이예요! 복잡한 병원에서 아픈 사람들만 보다보니, 그보다는 고요한 직업을 상상으로나마 택해봅니다~!
희망 직업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이요..ㅎ 코로나이후에 재택근무하는 분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출퇴근길이 유난히 추운 요즘입니다😉

다음 질문은요?
2023년의 경제 계획은? (적금, 여행, 소확행 등)

EDITOR'S LETTER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2023년을 맞이한 게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벌써 18일이 되었네요.
저는 새해맞이 다이어리도 샀지만 정말 딱 3일만 작성하고 던져두었고요, 이 행간레터도 7월 8일을 마지막으로 6개월이나 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정말 게으른 사람 같지만, 작년의 저는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놓치는 것들도 생기는 것 같아요.

"스스로를 너무 볶아치지 말자"
작년 어떤 팟캐스트에서 듣고 마음속에 새겨놓았던 말입니다. 살다 보면 느려질 때도 있고, 너무 속도가 빨라져서 놓치는 것들도 많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잘 돌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조금 실수했거나 돌아갔다고 해서 스스로를 너무 볶아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럴 때도 있는 거죠.

이렇게 거창한 이야기로 2023년의 첫 행간레터를 열어봅니다.
  
   
이달의 행간, 함께 참여해주세요!
온라인 오프라인
12월
15(목) 보건의료단체연합 송년회
28(수) [모임넷 기자회견] 유산유도제 도입 신청 철회, 정부 책임 규탄 기자회견 🔍
28(수) [모임넷 북콘서트] 고 온 - 다시 제대로 : 수신지 작가와 함께 하는 모임넷 송년회 🔍
31(토) [모임넷 서명운동] 유산유도제 도입 촉구 10만명 서명 운동 & 해시태그 캠페인 종료 (3,516명 서명 참여) 🔍
1월
1(일) 행간 대표선거 후보자 모집 (~8일)
3(화) 모임넷(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9차 전체회의
8(일) 38차 행간 운영위 회의 🔍
13(금) [입장서] 간호사의 죽음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을지대병원의 적정 인력 충원 그리고 간호인력인권법 제정이 필요하다 🔍
18(수)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운영위회의
24(화) 행간 운영위회의
29(일) 1월의 뚜바비엥 : 클라이밍 🔍
2월
12(일) 행간 운영위회의
26(일) 2023년 행간 정기 총회
[행간 38차 운영위 회의]
- 일시 : 2023년 1월 8일 오후 2시
- 행간에는 홍보국, 기획국, 총무국, 인사국, 정책국이 있습니다. 각 국 담당자 변경 및 업무프로세스 수정이 있었습니다.
- 행간 대표선거를 위한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후보 지원자가 없는 상황이라 운영위 내에서 임시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 2월 26일(일) 행간 총회가 열립니다. 총회자료집 작성, 설문조사 생성, 회칙 개정 사안 체크 등 총회 관련 준비들을 하고있습니다. 총회 준비를 위한 운영위회의를 1월 24일(화) 한번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간의 다양한 모임

 모디간호사 행동하는 간호사회 대구모임
모디간호사는 대구지역 행간 모임입니다. 2023년 1월에 모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구  인근에 계시는 행간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담당 : 유연화 / 010-7550-9855)
 Tout va bien  뚜바비엥
Tout va bien은 “모든게 잘 되어간다”라는 뜻입니다. 뚜바비엥은 독서모임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등산, 만화방가기 등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1월 29일(일)에 클라이밍 모임 진행 예정입니다.

그 외 행간 페미니즘 모임 (행페), 글쓰기 모임 (글 쓰는 간호사들)은 재정비 중입니다.
관심가지고 기다려주세요!
연대활동

[보건의료단체연합]
12월 06일(화) 윤석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축소와 시장의료체계 고착화시키는 어긋난 필수의료 정책 규탄한다.
12월 14일(수) 역사상 최초로 건강보험 보장성 낮추겠다고 선언한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01월 02일(월) 건강보험 국고 지원 일몰 폐지 거부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01월 16일(월) 약자들의 삶을 짓밟는 건강보험 보장성 축소, 의료민영화 추진 계획일 뿐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12월 16일(금) 유산유도제 도입 지연과 신청 철회, 식약처의 책임이다. 보건당국에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빠른 대책을 요구한다.
12월 28일(수)
- 유산유도제 도입 신청 철회, 정부 책임 규탄 기자회견 진행
- [고 온 - 다시 제대로] : 수신지 작가와 함께 하는 모임넷 송년회
12월 31일(토) 유산유도제 도입 촉구 10만명 서명 운동 & 해시태그 캠페인 종료 (3,51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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