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t va bien#10 <케어> 저자 아서 클라인먼 (20200806_7PM)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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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서 보호자로, 치매 간병 10년의 기록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하버드 의대 교수가 전하는 이 시대 돌봄의 의미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내를 10년간 헌신적으로 간병한 남편의 내밀한 기록이자 의료 전문가로서 현대 의학의 한계와 이 시대 돌봄의 의미를 묻는 사회적인 책. 오랫동안 돌봄의 가치를 강조해 온 학자인 아서 클라인먼은 아내의 조발성 알츠하이머 진단을 계기로 가정 간병을 시작하며 ‘돌봄’을 현실로 마주하게 된다. 보호자로서는 매우 드물게 의료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 경제력을 갖춘 저자조차도 의료진으로부터 느끼는 소외, 끝이 보이지 않는 검사와 대기, 매일같이 찾아오는 불안과 무력감을 피해 갈 수 없었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아내를 존엄한 인간으로 돌보고자 했던 그의 노력은 누군가를 끝까지 지키는 일의 숭고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020년 8월 6일 (목) 저녁 7시_Tout va bien의 열번째 모임,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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