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간호사들] 간호사들은 왜 거리로 나오게 되었을까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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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은 왜 거리로 나오게 되었을까요? 🚶🏻‍♀️🏃🏻‍♀️


👉🏻 언제까지 참아야해?

배움보다 노동에 가까웠던 열악한 병원실습, 합격 후 기나긴 웨이팅 기간, 입사 후 열악한 신규간호사 교육까지.. 참고 버텨서 여기까지 왔는데, 내가 경력직 간호사가 되어도 그대로인 간호 현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주사놓는 사람?

미디어에서 보이는 간호사를 보면 답답하기만 하다. 항상 주사만 놓는 모습, 치마를 입고 환자 옆에 가만히 서 있는 모습, 의사를 짝사랑하는 단역.. 간호사는 환자의 가장 가까이서 치료와 회복을 돕는 의료인이라고!


👉🏻 병원 내 폭력

매일 폭언, 폭행, 성희롱에 노출되는 간호사들, 우리의 인권은 어디에? 아가씨라는 호칭도, 성희롱도 이제 그만! 병원 내 폭력에서 우리를 지켜줘!!


👉🏻 부족한 인력

매일 식사는 고사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며 환자를 돌본다. 시간 외 근무는 필수, 아파도 일하러 나와야 한다. 간호사는 병원의 일회용 부품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 코로나, 간호사의 건강은?

코로나로 인해 간호사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주목받고 있다. 간호사는 숨 막히는 보호장구 속에서 만성적인 두통과 답답함을 견디며 환자 곁을 지킨다. 그러나 최소한의 보호장구마저 부족한 실정이다.


👉🏻 함께하면 이긴다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는 환자와 부족한 장비에 지치는 간호사들. 그럼에도 우리는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으로 코로나와 맞서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이 함께 모여 환자·노동자 모두에게 안전한 현장을 요구합시다!




국제 간호사의 날인 2020년 5월 12일(화)에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가 주최하는 <거리로 나온 간호사들>이 열립니다.

해당 행사는 간호사의 열악한 처우를 알려내고 현장 간호사들의 요구를 담아낼 1시간 정도의 무대 프로그램과 오시는 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로 이루어집니다.

나이팅게일의 진짜 모습에 대해 재조명해보고, 간호사와 간호학생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현실에 맞게 고쳐보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 장소 : 서울시 (상세 장소 추후 공지)

■ 주최 :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 신청 : bit.ly/거리로나온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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