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모임][행간 송년회] 2019, 송년하는 간호사회 후기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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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인 2019년 12월 7일, 행동하는 간호사회의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송년회인데, 올해는 매우 알찬 프로그램이 많았답니다!



🥂 송년하는 간호사회 행사 🥂


1. 행간 팟캐스트

행간의 최원영 선생님과 함께한 익명의 사연 및 근황을 함께 듣고 함께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띠링 띠리링 그럼 사연 보내신 분과 전화연결 해보겠습니다!"


2. 행간의 2019년 돌아보기

행간의 2019년 총정리! 그리고 내년의 활동 예고!


3. “나는 행동하는 간호사입니다.”

행간 회원들의 자기소개 영상편지(길이는 1분 이내)를 모아 편집해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영상안에는 송년회에 함께한 회원들도 있었고

저 멀리 외국에 있는 회원들도 있었답니다.

서로 얼굴은 본적 없지만 영상 하나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4. 간호사 영화 <3교대> 상영회 및 서윤 감독님과 TALK TALK

행간에서 마련한 상영회!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주신 서윤 감독님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한시간 정도씩이나 질문과 답변, 그리고 토론이 이어지는 뜨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5. “우리 편이라 다행이야” 미니게임!

저녁식사중에 펼쳐진 미니게임을 통해 뽑힌

눈치최강, 행운왕, 센스왕에게 진행자 원영샘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드렸답니다!


6. 행간 어워드

한 해 동안 행간 내에서 다양한 활약을 해주신 분들에게

재밌는 상장을 수여하는 행간 어워드.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양한 상으로 스스로를 다독이고 와하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 그럼 생생한 사진들로

행간 송년회를 만나볼까요?



먼저 야심차게 제작한, 내년에도 사용가능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포토월입니다!

행간 어워드 뿐만 아니라 송년회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회원분들이 포토월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당 :D



그리고 다른 송년회와 구별되는 행간만의 특별한 공간!

열심히 일한 당신, 눕고 싶다면 누워라!

바로 눕Zone입니다!

간호사, 간호학생분들 3교대하느라, 시간외 근무 하느라, 과제하고 실습하느라 피곤하시죠?

행간 송년회에서는 누워서 프로그램들을 즐길수 있습니다!

실제로 잘 누우시라고 눕Zone 깃발 아래에 매트와 이불을 깔아드렸답니다 호호 :D

 



매우 의미있는 순서였던 영화 <3교대>

실제 간호사로 일하고 계시는 서윤 감독님이 만든 "간호사가 주인공인 단편영화" <3교대> 상영회와 GV가 있었습니다. (진행 : 이나연선생님)

영화 상영은 17분 정도로 짧았지만 GV는 1시간이나 진행될 정도로 뜨거운 분위기였어요.


당일 나왔었던 질문들을 회상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배우들은 어떻게 캐스팅 하게 되었는지?

- 신규간호사, 경력간호사의 스토리는 어디서 힌트를 얻으셨는지?

-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는?

- <3교대>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 주인공은 어떤 마음으로 신규간호사 대신 환자를 대면했을까요?


감독님이 간호사라 고증이 따로 필요없었던 하이퍼 리얼리즘(!)인 <3교대> 영화에서는

의사와 간호사의 업무경계, 환자의 폭행, 의사의 폭언, 경위서의 작성 등 현직 간호사가 자주 겪는 상황들이 그려졌습니다.

때문에 영화를 보며 울컥하는 간호사들도 꽤 있었습니다. ㅠ_ㅠ

행간 송년회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긴 시간 많은 질문들에 대답해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신 서윤 감독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 GV 초청비 전액을 행간 후원금으로 사용해주신 서윤 감독님 Respect ★

 

  



그리고 광란의 프로그램이 하나 더 있었는데요, ㅎㅎ

바로 포토월을 제작하게 된 이유!

행간 어워드입니다!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심상치 않은 상 이름이 많았답니다.

사회, 상이름 정하기, ppt까지 유연화 선생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송년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예쁜 트로피가 주어졌습니다 ㅎㅎ


- 와줘서 고마워 : 송년회를 계기로 처음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주는 상

- 이럴거면 작가할껄 그랬어 : 매달 발행되는 소식지 원고를 쓰는 소식지팀에게 주는 상

- 라떼는 이런 생각도 못했는데 : 행간에는 학생모임이 있답니다. 나때는(라떼는) 이런 생각도 못했는데! 대단해!

- The Prodigal Daughter : 이런 저런 이유로 활동이 뜸해진 회원들에게 드리는 돌아온 탕아 상!

- 바다건너 왔상 : 뜻을 가지고 바다건너 저 멀리 외국에서 온 회원님에게 드리는 상!

- 나의 열정은 식지 않는다 : 뜨거운 열정이 수십년! 식지 않은 회원님에게 드리는 상, 이글이글!

- 이제 행간의 어벤져스가 되어줘! : 2019년에 큰 활약을 해주신 회원님에게 드리는 상

- 내가 바로 행간의 대들보다! : 끙차 끙차 행간의 대들보입니다!

- 용기를 칭찬해 : 힘든 상황을 견디며 큰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회원님에게 드리는 상

- 슈퍼스타널스(슈스널) : 우리의 슈퍼스타! 슈스널!

- 아무나 못받는 개근상 : 말 그대로 아무나 못받는 개근상! 2019년 동안 행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셨어요!

- 앞으로도 잘하라고 주는 부담상 : 항상 바른길로 인도해주시는 회원분에게 드리는 상, 앞으로도 잘해주세요 부담팍팍!

- 신규가 일만 잘하더라 : 누가 신규가 일 못한다고 했나요? 신규가 일만 잘하더라 상!

- 최고의 여행자 : 먼 지방에서 서울까지 동에번쩍 서에번쩍 최고의 여행자 상!

- 원석이 보석으로 2020 : 2020년 6번째 스톤으로 행간활동에 큰 힘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다같이 저녁을 차려먹었답니다!

(회원들은 많이 왔으나 초상권을 지켜드리기 위하여 인물사진은 다 올리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그러고보니 이렇게 긴 시간 편하게 송년회를 열 수 있는 공간은 어디일까요? (작년에도 꿀잠에서 송년회를 열었었어요!)

바로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입니다.

http://cool-jam.kr/


꿀잠은 비정규노동자, 해고노동자, 사회활동가 등

다른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쉬었다가는 쉼터이며,

이야기하는 사랑방입니다.

문화예술과 만나는 장이기도 합니다.


송년회가 끝난 다음날 꿀잠의 여러 공간을 찍어보았는데요,

빈공간이지만, 전날밤 회원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함께했던 공간이라 빈 공간 속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졌답니다.


꿀잠의 공간은 지하 1층 송년회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던 문화교육공간 ‘판’

맛있는 저녁을 해먹었던 1층 카페 ‘꿀잠’

1박 2일 송년회라 따뜻하게 잠잘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는데 그것은 4층 쉼터 단잠, 온잠, 굳잠에서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느지막히 아점을 해결하고 차와 커피를 마시던 최후의 행간 회원들은 꿀잠에 이런 메시지를 남기고 왔답니다.

1박 2일간의 행복한 여정,

함께 하시니 소감이 어떠신가요?


앞으로도 좋은 소식 전하고 필요한 곳에서 연대하고 행동하는 행간이 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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